Musics

8bit Chiristmas!

http://8bitchristmas.com/

요기 한 번 들어가서 음악 좀 들어보세요~ 재밌는데요~

예전 8비트 컴퓨터나 게임기에 내장된 제약이 많은 음원으로 만들었거나, 그런 음원의 음색을 의식하여 만든 음악을 chiptune이라고 하죠. 게임보이로 음악시퀀싱 작업을 하는 그룹도 있죠. 아래 사진의 nanoloop(http://www.nanoloop.de/)가 대표적인 게임보이용 시퀀싱 소프트웨어입니다.

超래어앨범 소개, Root 70 – Heaps Dub

뉴질랜드와 독일 출신 뮤지션들로 구성된 4인 재즈밴드
기회가 되면 꼭 들어보시길.

http://www.myspace.com/root70

*수록곡*

1. Get Things Straight, Instrumental
2. Designer Groove
3. Five Star Group Travel
4. Destination Unknown
5. Revivitator
6. Escape The Night
7. Life Is Worth Dying For, Instrumental
8. It Ain’t Rocket Science
9. Bosco’s Disposable Driver
10. Nightbeat

상처받은 영혼을 위한 Irish Healer

Damien Rice – O

*수록곡*

1. Delicate
2. Volcano
3. Blower’s Daughter
4. Cannonball
5. Older Chests
6. Amie
7. Cheers Darlin’
8. Cold Water
9. I Remember
10. Eskimo

‘O’는 아일랜드 싱어 송라이터인 ‘Damien Rice’의 데뷰앨범이다. 그는 나와 같은 1973년 생이다.

아일랜드의 정서가 그런 것일까. 옅은 목소리, 희미한 어쿠스틱 기타 멜로디, 그 멜로디에서 한 발자욱 떨어져서 따라오는 조용한 퍼쿠션 그리고 프레이즈와 프레이즈 사이의 긴 휴식을  메인으로 하는 그의 음악세계는 듣는 이가 ‘숨 쉴 공간과 숨을 여백’이 많다.

수줍은 듯이 바스락거리는 음악공간과 가사 속에서 *여리고 약하고 섬세한 것*에 대한 그의 동정과 배려를 느끼고 우리의 아픈 기억에 대한 위로를 얻는다. 그러나, 낮고 여린 목소리가 이끄는 그의 노래가락이 대기를 스쳐가는 여린 바람줄기 혹 느린 호흡으로 들고나는 파도의 너울같다고 해서 끝없이 유약으로만 치닿는 것은 아니다.

그 역시 격정을 안다. 외칠 줄도 안다.

어둠 속의 한 줄기 빛이 더 밝게 느껴지고 침묵을 깨뜨리는 한 마디가 더 무겁게 느껴지듯이, 차분함 속에서 점점 고양되어 가는 곡의 전개가 그가 느끼는 격정의 크기를 더욱 또렷이 각인시켜 준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에 지나지 않지만, 그의 곡은 누군가와 *함께* 듣는 곡이라기 보다는 *혼자* 숨어서 들을 음악이다. 그의 음악은 아픔에 대한 음악이다. 한 인간 내면의 아픔은 누군가와 나눌 수 있는 게 아니다. 혼자 들어라.

그의 두번째 앨범 ‘9’도 더 말할 나위 없이 좋다. 오늘 소개하는 앨범과 두번째 앨범 중에 어떤 게 좋냐고 묻지 말자. 다시 말하지만 두번째 앨범도 너무 좋다.

여러분의 크리스마스를 따뜻하게 만들어 줄 앨범들

Nat King Cole – The Chirstmas Song

1. Christmas Song (Merry Christmas to You) [1961 Version]
2. Deck the Hall
3. Adeste Fideles
4. God Rest Ye Merry Gentlemen
5. O Tannenbaum
6. O Little Town of Bethlehem
7. I Saw Three Ships
8. O Holy Night
9. Hark! The Herald Angels Sing
10. Cradle in Bethlehem
11. Away in a Manger
12. Joy to the World
13. First Noel
14. Caroling, Caroling
15. O Come All Ye Faithful
16. Silent Night
17. Nat’s Introduction
18. Christmas Song (Merry Christmas to You) – Nat King Cole, Natalie Cole
19. Nat’s Christmas Wishes
20. Christmas Song (Merry Christmas to You) [1946 Version with Strings] – King Cole Trio

Ella Fitzgerald – Ellas wishes you a Swinging Christmas

1. Jingle Bells
2. Santa Claus Is Coming To Town
3. Have Yourself A Merry Little Christmas
4. What Are You Doing New Year’s Eve?
5. Sleigh Ride
6. The Christmas Song
7. Good Morning Blues
8. Let It Snow! Let It Snow! Let It Snow!
9. Winter Wonderland
10. Rudolph The Red-Nosed Reindeer
11. Frosty The Snowman
12. White Christmas
13. The Secret Of Christmas
14. Medley: We Three Kings Of Orient Are/O Little Town Of Bethlehem
15. Christmas Island
16. The Christmas Song
17. White Christmas
18. Frosty The Snowman

Bing Crosby – White Christmas

1. Silent Night
2. Adeste Fideles
3. White Christmas
4. God Rest Ye Merry Gentlemen
5. Faith of Our Fathers
6. I’ll Be Home for Christmas
7. Jingle Bells – The Andrews Sisters, Bing Crosby, Vic Schoen
8. Santa Claus Is Coming to Town – Bing Crosby, Carol Richards,
John Scott Trotter & His Orchestra
9. Silver Bells – Bing Crosby, Carol Richards, John Scott Trotter & His Orchestra
10. It’s Beginning to Look a Lot Like Christmas
11. Christmas in Killarney
12. Mele Kalikimaka – The Andrews Sisters, Bing Crosby, Vic Schoen

Eumir Deodato’s Deodato 2

브라질 뮤지션 Eumir Deodato의 앨범을 들으면서 이 오후를 비껴가고 있다. 한동안 스윙, 보사노바, 블루스를 듣다가 요즘은 브라질 재즈에 귀를 기울이고 있던 중에 알게 된 뮤지션 중 한 사람이 Eumir Deodato다.

Deodato의 대표앨범으로 Prelude(1972)와 Deodato 2(1973)가 있는데, 전자는 내 입맛에 영 맞지 않고 지금 소개하는 이 앨범 Deodato 2는 건들건들 펑키한 70년대의 분위기를 제대로 느끼게 해 주는 재즈 크로스오버로서 나른한 토요일 오후와 제법 어울린다. 하긴 토요일 오후에는 뭘 하든 뭘 듣든 어울리는 법이지만. 🙂

*수록곡*

1. Super Strut (추천)
2. Rhapsody In Blue
3. Nights In White Satin
4. Pavane For A Dead Princess
5. Skyscrapers
6. Latin Flute (추천)
7. Venus
8. Do It Again

70년대를 휩쓸었던 디스코 리듬과 펑키스타일 그리고 곡 중간중간의 팝 오케스트레이션이 입맛에 안 맞으실 것 같은 분들은 듣지 마시길. 🙂  저도 팝 오케스트레이션은 잼병입니다~.

나의 평점 : 3.5

W & Whale, R.P.G.(Rocket Punch Generation)

SK broadband의 CM song으로도 쓰였던 곡.
요즘 나의 아침 알람사운드다. 다음 주부터는 ring tone으로도 써볼까 고려 중.

앨범 전반적으로 보컬의 음색이 굉장히 강렬하고 주 멜로디라인도 예쁘다.

단, 일렉트로니카 계열 혹은 프렌치 이지 리스닝을 추구하는 건 알겠지만 오케스트레이션과 사운드에 볼륨감과 긴장감이 조금 부족하다고 할까.

아뭏든 보컬의 매력은 돋보이고 그 중에서도 ‘R.P.G.’는 발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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